
디태치먼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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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서사/드라마
줄거리
어디에도 오래 머물지 않는 기간제 교사 헨리(애드리언 브로디)가 문제 많은 학교에 부임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아이들을 능숙하게 다루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 때문에 누구와도 깊이 얽히길 피하던 그가, 상처 입은 학생과 거리의 소녀를 만나며 애착과 분리 사이에서 흔들린다. 토니 케이 감독은 다큐멘터리처럼 날것의 화면과 내레이션으로 오늘의 교육과 고립된 삶을 응시한다. 애드리언 브로디의 슬픔이 밴 눈빛이 영화 전체를 지배하며, 마샤 게이 하든 등 조연들의 연기도 단단하다. 우울한 색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 줄기 온기를 남기는, 마음이 힘들 때 이상하게 위로가 되는 작품.
